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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컬처인사이드] K팝 이끈 엔터 명가…역사가 된 30년의 '광야' / YTN

2025-03-01 79 Dailymotion

K팝 아이돌 시스템을 정착시킨 SM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선보이고, 한국인 없는 영국 아이돌 제작에 참여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0년의 역사와 의미를, 김승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의 분위기를 내는 8명의 소녀들. <br /> <br />새 SM 경영체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여성 아이돌이자, 6명 이상 다인원 걸그룹으로는 소녀시대 이후 18년만입니다. <br /> <br />"안녕하세요 하츠투하츠입니다" <br /> <br />[지 우 / 걸그룹 '하츠투하츠' 리더 : 부담감보다는 감사한 마음이 더 큰데요. 저희가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더 힘내서 데뷔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.] <br /> <br />일각에선 이제 K팝이 전 세계 축구 선수들이 꿈꾸는 EPL처럼 됐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카르멘 / 걸그룹 '하츠투하츠' 멤버 : (SM 아이돌) 최초의 인도네시아 멤버라는 게 너무너무 영광입니다. 직접 (고국인 인도네시아) 팬 분들한테 감사한 마음을 드리고 싶습니다.] <br /> <br />멤버 전원이 영국 출신으로 SM이 안무·보컬 교육 등을 담당한 '한국인 없는 K팝 아이돌'도 최근 데뷔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엔터 명가 앞엔 늘 최초, 최고란 수식어가 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랜 기간 연습해 완벽한 합을 보이는 아이돌 육성 시스템은 이제 K팝의 표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H.O.T에서 시작된 SM만의 퍼포먼스 'SMP'는 30년 동안 계승되며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고, <br /> <br />일찌감치 해외 문을 두드리며 충성도 높은 K팝 팬덤이 전 세계 곳곳에 뿌리내리게 한 기반도 닦았습니다. <br /> <br />"사우디아라비아 콘서트 잘 하고 가겠습니다." <br /> <br />영화 마블 시리즈처럼 세계관 개념을 케이팝에 처음 도입한 것도 SM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은 SM의 세계관을 독특한 질감의 현실 공간으로 구현한 곳인데요. <br /> <br />'광야'로 불리는 세계관에 소속 가수들이 모두 들어가 있고, 다양한 서사로 콘텐츠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앨범뿐 아니라 아티스트의 개성이 들어간 굿즈처럼 소속 아이돌 지적재산권, IP 활용이 다양해지는 것도 최근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[박하영 / NCT WISH 팬 : (NCT WISH) 너무 사랑스럽게 보이고, 볼 때마다 저도 같이 힘을 얻게 되는 거 같아요. 우리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보자] <br /> <br />켜켜이 쌓아온 이 같은 영광의 궤적 뒤엔 그늘 또한 존재합니다. <br /> <br />최고 인기를 누렸던 '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73&key=2025030119273139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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